8월 해외여행지 호주 시드니 추천 (직항, 날씨, 여행팁, 오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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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외여행 계획하시나요? 전에 8월 “피서” 여행지로 몽골 추천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여행지로,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추천해드립니다. 시기를 붙여서 추천드리는 여행지는 아무래도, 날씨를 제일 먼저 고려할 수 밖에 없고, 또 제가 생각하는 여름여행의 필수! 직항이 가능한 여행지로 찾다보니 호주 시드니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차도 겨우 1시간이라니😁


1. 호주 시드니 여행 정보

시드니는 간혹 많은 분들에게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수도로 착각을 받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도시이며, 여행지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반구 오세아니아에 위치하여, 우리 상식의 계절과 반대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항공 : 직항 10시간~10시간 50분
  • 비자 : 호주 관광 비자 발급 후, 90일(3개월) 체류 가능
  • 시차 : 1시간 차이 (호주가 빠릅니다)
  • 날씨 : (8월 기준) 평균 8.9도~17.7도 (우리의 초봄 날씨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 통화 : 호주 달러 (;AUD, 이 글에서 쓰는 $는 호주 달러입니다)

한국의 여름이 싫은 분들께 남반구 여행만큼 매력적인 선택지가 또 있을까요? 그렇다고, 남아메리카나, 아프리카는 너무 멀고, 가까운 선택지는 아무래도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호주와 뉴질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중 가장 매력적인 도시는 시드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직항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선정했으나, 아무래도 경유 1회 정도를 고려하시면, 여행 경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여행 일정 시간은 많이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하게 8월 중순을 잡아, 포털 사이트에서 항공권 검색을 해보니, 직항과 경유 항공을 왕복가 기준으로 비교해보니 최소 40만원 이상, 최대 7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추후에 항공권 찾기 쉬운 어플 몇 개 추천해드릴게요)


2. 시드니 가볼 만한 곳, 장소 추천

시드니-오페라하우스-사진

2.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의 랜드마크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 여행시 필수 방문 장소입니다.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뷰를 제공합니다. 외부 관광은 무료이지만, 내부 투어시 성인 $32, 아동(만5~15세) $22라고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 5세 미만의 아동은 무료라고 합니다.

요즘 자전거를 렌트해 관광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서는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세그웨이, 스쿠터등의 비동력 차량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모차, 휠체어는 예외)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려면 아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남겨드리니 방문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크롬으로 접속할 시, 한국어로 페이지 번역해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바로가기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


2.2. 시드니 하버 브리지

그 다음은 시드니 하버 브리지 인데요, 오페라 하우스 주변이라, 그냥 가시면 같이 보입니다. 하버브리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입니다. 역시 랜드마크 건물이며, 이 곳에 방문하시면, 시드니 선셋 디너 크루즈, 페리 등으로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도 그렇지만, 페리 관광은 여러 여행지, 특히 랜드마크 부근에서 추천드리는 관광 방식입니다. 평생 기억에 남거든요!


2.3. 시드니 본다이 비치

세번째 방문하셔야 할 곳은 시드니 본다이 비치(Bondi Beach)입니다. 아무래도 8월 여행 계획하시면, 시기상 바다 입수는 무리일 수 있겠으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중 하나이며, 꼭 방문하실 가치가 있는 곳인 만큼 가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요즘 ”물멍”이라고 표현하죠?


2.4. 시드니 타워 전망대

해외여행 중 꼭 하셔야할 하나, 방문한 도시의 아름다운 탑뷰를 감상하셔야 겠죠? 시드니의 도시 풍경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아이 타워 전망대(sydney Tower Eye) 방문하시기 추천 드립니다. 좀, 이해가 안되는 점은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 ~ 저녁 19시까지 인데, 야경을 보기에는 그래도 21시까지는 오픈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2.5. 퀸 빅토리아 빌딩

마지막 추천 장소는 퀸 빅토리아 빌딩입니다. 시드니 여행 중에 꼭 가보셔야 할 장소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건축물이 비잔틴 양식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드니는 건축 테마로 여행하기 참 좋아 보이는 도시입니다.

위에 오픈 시간이 제각기 다른데, 특히 목요일 오픈 시간이 다른 날 보다 긴 것이 보일 것입니다. 시드니의 상점, 백화점은 목요일에 더 늦게 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목요일이 "쇼핑데이" 라고 하네요.


3. 시드니 여행 팁 오팔(Opal) 교통카드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알아야 할 여행 팁, 교통 카드 오팔(Opal)에 대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오팔카드는 시드니 여행 중 쓸 수 있는 교통 카드로, “버스, 지하철, 기차, 트램, 페리”등 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여행 중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리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편리한 점 같습니다.

오팔카드는 또한 하루에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그 이후로는 무료로 교통 수단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시간대까지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단기간에 시드니를 이곳 저곳 이용하려는 우리 여행자들에게 정말 꿀 같은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8월 해외 여행지로 호주 시드니 추천 드렸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10시간 내외에 갈 수 있으며, 무더운 8월에 잠시 더위에서 벗어나 떠나기 좋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또한, 호주는 영어를 사용해 다른 여행지보다 오히려 소통에 있어서 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여행 정보 글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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